집안일 꿀팁! 바로 냉장고 탈취제 만들기입니다. 집 안 대청소를 하다 보면 어디선가 퀴퀴한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요. 원인 모를 악취 제거를 위해 방향제나 디퓨저를 놓아두기도 하지만 일시적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천연 탈취제인데요. 시중에 파는 화학 성분 가득한 탈취제 대신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천연 탈취제를 활용한다면 건강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먼저 준비물로는 베이킹소다, 커피 찌꺼기, 종이컵, 나무젓가락, 고무줄 그리고 담을 그릇이 필요합니다. 우선 빈 용기에 베이킹소다 2스푼을 넣어줍니다. 다음으로 커피 찌꺼기 1/3컵을 골고루 뿌려준 뒤 잘 섞어줍니다. ..

우리 집 화장실엔 오래된 샤워기가 하나 있다. 원래 필터 달린 샤워기를 썼었는데 너무 오래 써서 그런지 수압도 약하고 찝찝해서 바꿔버렸다. 바꾸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새 샤워기로 교체하니 물 때가 끼기 시작했고 심지어 곰팡이까지 생겼다. 충격이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식초랑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닦으면 된다고 한다. 반신반의하며 일단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더러워진 샤워기에 그대로 부어주었다. 결과는 대성공!! 정말 깨끗하게 지워졌다. 앞으로는 자주 만들어서 써야겠다. 며칠 전 우연히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욕실 청소 전문가가 나와서 알려준 비법인데 너무나 간단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먼저 뜨거운 물 1리터에 식초 2컵 정도..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들은 버리기도 아깝고 먹자니 찝찝하다. 이럴 때 집 안 곳곳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보자. 냉장고 정리를 하다 보면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식재료들이 눈에 띈다.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찜찜하다면 다음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해 보자. 첫 번째로는 피부 미용에 활용하는 것이다. 상한 우유엔 젖산 성분이 풍부하여 각질 제거 및 미백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세안 후 얼굴에 발라 마사지하면 된다. 두 번째로는 가죽 광택제로 쓰는 것이다. 마른 헝겊에 묻혀 소파나 구두 등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세 번째로는 화분 거름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물과 1:1 비율로 섞어 흙 위에 뿌려주면 식물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집 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예쁜 꽃 하지만 금방 시들어 버린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줄기 끝부분을 물속에 넣어두는 것인데요. 매일매일 깨끗한 물로 갈아주면 최대 2주까지도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화병 속에 얼음을 넣으면 더욱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집 식탁 위엔 늘 꽃이 놓여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집안 분위기 자체가 화사해지는 느낌이다. 물론 생화라서 금세 시든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다. 왜냐면 예쁘니까.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점이 있다. 식사 후 남은 잔반 처리가 간편하다는 것이다. 보통 국그릇에 밥을 퍼서 먹다 보니 항상 국물이 ..

집에서 요리를 하다 보면 가끔 필요한 게 바로 밀가루 반죽이다. 수제비나 칼국수 같은 걸 만들 때도 좋고 김치전처럼 부침개를 부칠 때도 유용하다. 물론 요즘엔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렇다면 밀가루 반죽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먼저 밀가루 2컵 반 (종이컵 기준) 물 1/2컵 소금 약간 식용유 3 큰술 을 준비하자. 그리고 위 재료들을 모두 한 데 섞어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치대지 말고 살살 저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글루텐 형성이 되지 않아 쫄깃한 식감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맛있게 만들고 싶다면 냉장고에 넣어 저온숙성을 시키면 된다. 대략 반나절~하루 정도면 충분하다. 만약 빨리 만들어서 먹고 싶다면..

평소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인데 매번 할 때마다 어려운 게 바로 고기 잡내 제거다. 나름대로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유튜브 영상도 보면서 따라 해 봤는데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알게 된 방법 하나! 소주 한 컵 분량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정말일까? 반신반의하며 시도해본 결과 놀랍게도 효과가 확실했다. 여러분께도 공유하고자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인다. 그리고 끓는 물에 청주나 소주 1컵을 붓는다. 이때 뚜껑을 열고 끓이면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니 반드시 닫고 끓일 것! 이렇게 5분 정도 더 끓이면 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누린내가 말끔히 사라진다. 혹시라도 남아있는 냄새가 걱정된다면 마지막에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된다. 이제 남은 건 맛있는 식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