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5. 06:00ㆍ카테고리 없음
식물 키우기 초보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문제일 것이다.
바로 물 주기다.
도대체 언제 줘야 하는지 몰라
하염없이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말라비틀어진 잎파리만 남게 된다.
우리 집에만 오면 왜 죽는 건지
의문스럽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까?
우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상식 세 가지를 알려주려고 한다.
첫 번째로는 햇빛 양 조절 방법이고,
두 번째로는 물의 양 조절 방법이며
마지막으로는 통풍방법이다.
위 3가지 정보만 알고 있다면
더 이상 죽어가는 식물을 보며
마음 아파할 일은 없을 것이다.
1. 햇빛 양 조절 방법 식물 키우기에
있어 빛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키우는 장소에 따라
적절한 양을 조절해야 한다.
먼저 베란다 창가 쪽에 두고
키운다면 직사광선을 피해 반그늘
상태로 유지시켜줘야 한다.
만약 실내에서 키운다면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햇볕을 쬐어주는 게 좋다.
이때 주의할 점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뿌리가 썩지 않기 때문이다.
2. 물의 양 조절 방법 물 주기는
화분 크기 및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겉흙이 마르면 주는 게
일반적이지만 계절별로
차이가 있으니 잘 체크해야 한다.
봄가을에는 흙 표면이 마른 후
2~3일 뒤에 주고 여름에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주며 겨울에는 7~10일
간격으로 주면 된다.
단, 선인장류는 예외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3. 통풍방법 통풍 역시 마찬가지로
신경 써야 한다.
바람이 잘 통하지 않으면 병충해
발생률이 높아지고 쉽게 시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시로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줘야 한다.